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톨라리아 아카데미 (문단 편집) == 후폭풍 == 결국 그 엄청난 성능으로 '''다음 팩이 나오기도 전에''' 금지를 먹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넷의 미발달로 정보 교환이 상당히 느렸던 90년대 후반의 환경을 감안하면, 이 덱이 얼마나 매직 더 개더링에 해로웠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문제는 톨라리아 아카데미가 없어졌음에도 '''[[홍철 없는 홍철팀|아카데미 없는 아카데미 덱]]'''이 살아남아 메타를 지배했다는 점이다.[* 때문에 일본에서는 이 덱을 아예 톨라리아 아카데미가 아니라 다른 핵심 파츠인 [[사념력]]에서 따온 MOMa('''M'''ind '''O'''ver '''Ma'''tter)라고 칭한다. 후기까지 살아남은 덱의 파츠를 중심으로 봤던 것.] 돈법사는 관련 파츠를 계속 제재했지만 만악의 근원인 [[사념력]]만큼은 제재하지 않았기 때문에 덱은 좀비처럼 살아남아 계속 대회에 모습을 드러냈고, 결국 덱에 사용된 카드 중 '''90%'''가 금지를 당하고서야 사태는 끝이 났다. 극단적으로 말해서 ~~사실 [[진남불용청|진짜 만악의 근원]]인~~ [[섬(매직 더 개더링)|섬]] 빼고 전부 금지당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https://gall.dcinside.com/mtg/304282|99년 스탠의 금지 역사]] 매직의 역사를 둘러봐도 덱 하나를 제재하기 위해 __덱에 들어가는 거의 모든 카드를 금지시키는__ 초유의 조치가 행해진 것은 이 덱을 제외하면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서 여러 차례 제재를 했음에도 메타를 망가트렸다는 사실이 돈법사의 이미지를 더더욱 나락으로 떨어뜨렸다. [[정룡|카드팩 출시 때는 말할 것도 없고, 카드 제재 이후 어떻게 환경이 변할지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다]]는 말이기 때문이다.[* 정룡 덱 또한 여러 차례 제재를 당하고 다른 카드에게까지 덤터기를 씌웠음에도 불구하고 기나긴 시간 동안 살아남으며 환경에 어마어마한 영향을 끼쳤다.] 더욱 놀라운 것은 톨라리아 아카데미 같은 무서운 덱이 [[우르자 블록]] 메타에는 '''하나가 아니었다'''는 점이다. 때문에 분노한 돈법사의 사장이 개발진 전체를 사장실로 호출하여 불같이 화를 [[https://magic.wizards.com/en/articles/archive/making-magic/make-no-mistake-2003-11-10|냈다고 한다]]. 이후 일부 마법물체 및 주문 일부는 복권되어 다시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지만, 아카데미는 여전히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마법물체 컨셉인 [[미로딘]], [[미로딘의 상처]] 블록과 조합하면 또다른 콤보의 겨울이 찾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유일하게 사용 가능한 빈티지에서는 역시나 [[목스]], [[검은 연꽃|블랙 로터스]]를 비롯한 각종 마법물체들과 환장의 시너지를 자랑하며 절찬리에 날뛰는 중(...). 당시에 매직을 했던 사람들이 아직도 고개를 젓게 만드는 카드. 그만큼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며, 비교적 흔한 금지 제한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비싸다. 거기다 이런 카드도 엄연히 한국어판으로 존재하기에,[* 구 한글판의 마지막 셋이었다.] 당연히 가격은 더더욱 안드로메다. 하지만 금지 제한을 많이 먹어놔서 그동안 잔뜩 가격이 올라간 다른 변종들보다는 시세가 싸긴 하다. '''수록세트 및 사용가능 포맷 일람''' || '''세트''' || '''[[매직 더 개더링/블록|블록]]''' || '''희귀도''' || || 우르자의 전설 || [[우르자 블록]] || 레어 || || '''포맷''' |||| '''[[매직 더 개더링/금지 제한 카드|사용가능 여부]]''' || || 레가시 |||| '''금지''' || || 빈티지 |||| '''제한''' || || [[커맨더(매직 더 개더링)|커맨더]] |||| '''금지''' ||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